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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맞이 생활쓰레기 45톤 수거

18일 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 공무원 등 3500여명 일제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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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13:0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18일 천안시가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30개 읍면동별로 지정된 청소 구간에서 일제 대청소를 벌였다.
18일 천안시가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30개 읍면동별로 지정된 청소 구간에서 일제 대청소를 벌였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18일 추석명절 귀성객에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30개 읍면동별로 지정된 청소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시민, 공무원 등 3000여명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도심하천, 공원 등에서 여름철에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정비, 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 펼쳐 약 45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추석연휴 중에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청소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관련 부서는 물론 수집운반대행업체 등으로 구성된 상황반과 기동청소반 등 10개반, 일일 311명을 편성·운영해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신속한 민원 대응을 도모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제품 과대포장을 일제 점검을 실시해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으며, 생활쓰레기 민원 해결과 불법투기 단속 등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를 홍보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과 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수거체계 탄력 운영, 비상 수거함 비치 등을 함께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협조로 거리가 점차 깨끗해지고 있으나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생활쓰레기 배출 시 정해진 장소에서 분리배출, 종량제 봉투 생활화, 일몰부터 24시까지 배출시간 준수 등 이웃을 배려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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