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최근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수유실과 휴게실을 조성했다.
수유실에는 싱크대, 전자레인지, 아기침대, 파티션 등을 설치해 산모가 편안히 수유를 하고 기저귀를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컴퓨터, 프린터, 팩스 등을 비치한 휴게실은 민원인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탁자를 놓아 편안한 분위기의 휴게실로 탈바꿈했다.
김정옥 동장은 "이번에 여성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유실과 휴게실을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시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다양한 편의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