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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제천 관내 기업 및 단체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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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13:4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시 덕산면 직능단체들이 덕산면사무소를 찾아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제천시 덕산면 직능단체들이 덕산면사무소를 찾아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업 및 단체의 물품 및 후원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명절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8일 제천시 수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표영연) 김 선물세트 23개, 이장협의회(회장 인필상) 쌀(10kg) 23포,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복례) 라면 10박스, 수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 두유 선물세트 23개를 기탁했다.

같은 날 덕산면주민자치위원회 백미 10kg 20포, 세제 24개(80만 원 상당), 덕산면 이장협의회 라면 25 상자(60만 원 상당), 덕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가 성금 20만 원, 덕산면 체육회가 화장지 25개(35만 원 상당), 덕산교회 백미 20kg 17포(100만 원 상당), 하나로 농약 상사 이은일 대표 30만 원, 덕산 농기계 손갑주 대표가 10만 원을 덕산면 사무소에 전달했다.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회도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구에 파손된 방충망 교체 및 설치 봉사를 펼치고 화장지를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17일 시설 및 유지관리, 도장공사업 등 실내건축업 전문 (주)서호건설의 장영오 대표가 제천시청 사회복지과를 찾아 라면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업 및 단체의 기부금 및 물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 및 단체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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