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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강충원 팀장, 공동주택 폐비닐 재활용 우수사례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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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13:49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도시미화과 강충원 도시미화 팀장이 '충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충북도 이우종 기획관리실장, 심사위원, 도청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충북도, 시·군 우수사례 11건이 발표됐다.

이날 강 팀장은 공동주택 폐비닐류 시멘트 부연료화 추진사업의 추진배경, 재활용 방안 구상, 기대효과 및 향후 계획들을 논리적으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와 시민사회, 기업이 손 잡고 이뤄낸 규제개선사례로 제천시 규제개혁을 촉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발 폐기물 수입중단에 따른 파동과 함께 자원순환 기본법 시행으로 소각 및 매립부담금이 신설돼 전국적으로 폐비닐류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제천시는 특수시책으로 '공동주택 폐비닐류 특별 수거 처리 계획'을 수립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선별 배출한 폐비닐류를 아세아시멘트의 석탄 대체 열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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