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수업’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행복하고 조화로운 학교생활을 위해 서로의 표현을 들어주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즐거운 글쓰기 경험과 상상력, 표현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으며, 각 학교당 12회씩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끝내는 프로그램이 아닌 글쓰기를 직접 해 보면서 책을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취약한 글쓰기를 재미있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찬희 관장은 “도서관에서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다문화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