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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도서관, 다문화가정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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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14:0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수업’모습(제공 = 공주교육청)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수업’모습(제공 = 공주교육청)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도서관(관장 박찬희)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경천초·석송초 2개 학교 다문화가정 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수업’을 운영한다.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수업’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행복하고 조화로운 학교생활을 위해 서로의 표현을 들어주고 격려하는 과정에서 즐거운 글쓰기 경험과 상상력, 표현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으며, 각 학교당 12회씩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끝내는 프로그램이 아닌 글쓰기를 직접 해 보면서 책을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취약한 글쓰기를 재미있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찬희 관장은 “도서관에서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다문화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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