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인 백제병원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일반 병·의원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입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센터 백제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행복한 요양병원, 예향요양병원은 연휴기간 내내 진료하는 등 병·의원 60개소와 약국 31개소가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041-746-8022)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 (http://www.nonsan.go.kr/)와 보건소홈페이지(http://www.nonsan.go.kr/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129)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로 문의하면 되며,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시민들이 건강한 연휴를 보내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