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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명절 연휴 응급진료대책 추진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지정… 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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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14:3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번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예산 명지병원과 예산 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38개소와 보건기관 28개소, 휴일지킴이약국 40개소 등 총 108개소가 응급진료를 한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예산명지병원과 예산종합병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진료에 임한다.

또한 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24시간 운영하는 41개소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토록 해 주민들의 진료공백과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반(339-8993, 8020)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응급환자에 대비한 진료를 한다.

더불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을 군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119구조대)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는 한편 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일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120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지원센터(www.e-gen.or.kr) 및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이용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진료하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가정에서는 집과 가까운 휴일지킴이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사전에 알아둬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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