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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산면 의용소방대 신청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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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14:3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19일 봉산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상윤)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선봉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만겸 군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과 권주태 예산소방서장, 봉산면 의용소방대, 지역별 의용소방대장 등 소방 관계자들, 그리고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봉산면 의용소방대 신청사는 대지면적 377㎡, 연면적 222.06㎡, 지상 2층의 규모로 총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년 12월에 착공, 약 9개월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신축 청사는 전담 의용소방대 차고와 대기실, 여성대원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사 준공으로 다목적화재진압차량 1대,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매일 교대로 근무하며 봉산면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황선봉 군수는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훌륭한 청사건립이 이뤄진 만큼 앞으로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윤 봉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숙원사업인 청사를 준공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럽다”며 “청사준공을 계기로 대원 모두가 더욱 단결해 지역의 화재와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상 필요에 의해 소집된 때에는 출동하여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자율적 민간봉사단체로서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현장에 출동해 초기 소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8개대, 700여 명 규모로 일선에서 화재와 각종 재난에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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