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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 추석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나누니 더 풍성”… 어려운 이웃 위한 떡 기탁·무연분묘 벌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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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14:36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오가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 기탁 및 무연분묘 벌초행사를 전개해 훈훈한 명절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오가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문수, 부녀회총회장 조명자)는 지난 18일 회원 50여명의 적극적인 협조로 오가면 내량리 공동묘지 무연분묘에 대해 말끔하게 벌초를 실시했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함은 물론 조상을 섬기는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이어가는 뜻 깊은 행사를 전개했다.

또한 무연분묘 벌초 실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떡을 기탁해 아름답고 훈훈한 고향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직접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떡을 전달했다.

오가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을 기탁하고 무연분묘 벌초행사를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펼칠 준비가 되어있고, 명절기간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양승주 오가면장은 “새벽부터 무연분묘 벌초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을 기탁하신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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