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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면, 햅쌀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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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14:54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금강센테리움CC 박용식 사장은 지난 18일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과 추석명절을 함께하고 싶다며 햅쌀 200kg(10kg 20포)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금강센테리움CC 박용식 사장은 지난 18일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과 추석명절을 함께하고 싶다며 햅쌀 200kg(10kg 20포)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 노은면이 추석을 맞아 햅쌀 나누기가 이어졌다.

금강센테리움CC 박용식 사장은 지난 18일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과 추석명절을 함께하고 싶다며 햅쌀 200kg(10kg 20포)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경원상사(주) 박성주 대표도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 250kg(10kg 25포)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2천만원이 넘는 현금과 현물 등을 기탁하며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겨울에는 상이군경회 쉼터인 전상동지회에 연탄 8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박 대표의 이러한 이웃사랑은 대내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노은정미소를 운영하는 정광용씨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해 햅쌀 600kg(10kg 60포)를 기탁했다.

정씨는 지난해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 600kg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

한편, ㈜노은환경개발(대표 이재욱)은 20일 지역 홀로노인 30명에게 햅쌀 5kg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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