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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끌 학생과 어머니 위한 ‘미래학교’대전에 문열어

다음달 맘스스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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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15:30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19일 미래학교 대전세종충청센터에서 열린 창립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19일 미래학교 대전세종충청센터에서 열린 창립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학생들 뿐아니라 과학 인재를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학교가 대전에 문을 열었다.

'Bridge to Future 미래학교 대전·세종 충청센터'는 19일 대전 서구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미래학교 소개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래학교는 미래 인재들이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에 적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코딩, 1인 미디어 콘텐츠, 프로젝트 관리 교육과 안전 콘텐츠, 가상현실 체험 등을 제공하는 학교다.

이날 아두이노 코딩 체험과 안전 관련 VR체험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올해 남은 기간에는 어머니 교육에 중점을 둔 맘스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다음달 15일부터 가상현실 기반 코딩과 1인창작미디어 강좌를 개설해 주당 2회씩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는 교육을 통해 스스로 강사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린다.

전대연 사업본부장은 "대전은 과학 인재가 성장하기 좋은 여건을 갖췄다. 어머니가 교육을 통해 자녀 지원뿐만 아니라 지도자 역할까지 하도록 이끄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학생을 대상으로는 VR체험과 뮤지컬을 통한 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민희 미래학교 지역 센터장과 서울미래학교 소속 김응남 교수·최선영 교수, 양승덕 (주)앙츠 기획관리본부 차장, 이재영 (주)KSI 대표이사, 이정민 (주)글로브포인트 과장, (사)안전실천협회 소속 전혜선 박사, 오주경 (주)아트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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