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공익활동사업 운영 및 성과, 사업 특성화, 수행기관 노력 및 지자체 지원 등 4개 영역 10개 항목에 걸쳐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비보조 사업으로 공익활동사업을 추진, 전체 36개 사업단, 2079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사업수행기관과 분기별 간담회 및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개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사업추진 활성화 노력, 사업목표 달성 및 사업추진실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을 계기로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보다 전문적·체계적으로 추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개소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세종시니어클럽을 활용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전문적·체계적 추진과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의 지속적인 창출·관리에 힘쓴다는 복안이다.
또 지난 8월 개점한 시장형 사업장인 ‘콩카페’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맛있는 반찬가게’, ‘우리콩 두부사업장’ 개점을 통한 일자리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