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혁신참여를 유도하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 협업을 내재화하고 칸막이 없는 협업행정 활성화를 위해 ‘낡은 관행 뽀개기-주니어보드’를 열고 직원 토론을 통해 협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대학생과 행정, 주민 협업에 따른 전화위복’은 원도심 119 의용소방대 유휴공간을 청년주도로 주민 화합의 공유경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기획 단계에 직접 참여한 청년이 발표해 민관 협업 우수사례로 설득력을 얻었다.
협업왕에 선정된 도시재생과는 혁신관리 활성화 포상금과 함께 향후 시와 각 읍면동에 협업역량 강화 우수사례로 전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