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급식이 필요한 아동 294명에게 멸치견과류 조림, 돈육장 조림, 햄 등 변질 우려가 적은 음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저소득가구 아동급식지원은 대전시와 자치구 예산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대덕구는 여타 4개 구와 달리 미취학 아동·저학년 초등학생의 서비스 접근성과 낙인감이 적은 도시락배달 방식을 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 연휴뿐 만 아니라 기존 지원되는 아동급식에 대해 성장기 아이들이 받는 서비스이기에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업체 관리 감독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