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치매예방 관리 및 경로당활성화 방안, 바람직한 여성리더십 교육, 경로당 회장들의 체험수기 발표, 갈등관리 등 여성어르신들의 역량강화로 경로당 내 갈등관리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도내 여성 경로당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김광홍 연합회장은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인해 지역사회에서 노인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사회를 책임지고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 충북에는 65세 노인이 25만8616명으로 도내인구의 16.2%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인구의 64%인 16만5215명이 4115개 경로당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