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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1.25 19:3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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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충남의 전략산업인 첨단문화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엔 아산시와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가 개발한 3D입체영상 ‘끝나지 않은 전설’을 상영 큰 호응을 얻었다.
‘끝나지 않은 전설’은 아산의 대표인물인 이순신장군을 주제로 한 3D영상으로 새로운 아산의 대표 첨단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 이후엔 신씨네의 신철대표와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을 초청 다양한 드라마, 영화제작 환경을 주제로 한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같은 시각 아산시 인근 호텔에서는 교수 및 기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충청권 ‘3D 융복합 산업 발전위원회’발족을 위한 착수회의 진행으로 충청권 지역의 3D 융복합 산업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콘텐츠 기술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비롯 해외전문가 초청기술세미나, 유명 감독들의 초청강연, 지역기업 콘텐츠 체험(3D영상, 첨단 및 보드게임, 홀로그램등), 3D상영관운영,‘충무공 해상대전’등 각종 아산첨단콘텐츠 체험, XBOX 게임 대회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27일에 있을 XBOX 게임대회는 최신 게임기 등 기업 후원의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게 된다.
하지만 당초에 계획했던 난타공연은 연평도 포격 사건에 의한 국민적 정서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 취소키로 결정했다.
아산/이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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