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변동 고유의 소재인 감을 매개체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대전시 서구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응모 분야는 변동 마을 내 감나무가 익어가는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변동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규격은 제한이 없으나 수량은 1인 2점 이내이다.
응모방법은 동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공모전 입선작에는 최우수상 5만 원(1점), 우수상 각 3만 원(5점)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시상식은 11월 7일이고 입선작은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 변동 주민자치문화센터 1층 로비 및 새마을 문고에 전시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 관련 자세한 문의는 변동주민센터(042-288-5124)로 하면 된다.
좌승택 동장은 "변동의 가을은 빨갛게 익어가는 감나무가 인상적인 정감 있는 마을이다. 이번 공모전이 주민 간 따뜻한 옛 정서를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도 돌보는 변동만의 독특한 공모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함께 행복한 변동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