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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선물은 충주 농·특산품으로

4개 로컬푸드행복장터서 22일부터 9일간 직거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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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19 23:4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휴게소 내 4개 로컬푸드행복장터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직거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행사에는 84개 로컬푸드행복장터 입점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해 120여 품목을 판매한다.

시는 행사기간 중 사과, 고구마, 밤, 배, 한과 등의 무료 시식회를 열고 다량구매 고객에게는 구입금액에 따라 사과, 밤, 배, 고구마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전날인 오는 23일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 로컬푸드행복장터 앞에서 귀성객을 위한 노래자랑 및 작은음악회도 개최해 귀성객들에게 정감 있는 충주의 이미지를 심고주고 참가자에게는 농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는 이날 전국 행사장을 찾아 시와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올해 1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홍보차량 다누비도 현장에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충주사과도 홍보할 계획이다.

다누비는 트릭아트(Trick Art, 속임수 예술)를 활용해 초대형 사과를 입체적 기법으로 그려내 평면그림이 마치 올록볼록 튀어나와 있는 홀로그램인양 착시를 일으키며, 달리는 차량을 멀리서 보면 초대형 사과가 굴러 떨어질 것만 같아 행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출신 기업가 등 1천여 명에게 지역 농산물 구매 협조를 위한 홍보물을 발송했으며, 지난 11일부터는 서울광장을 비롯해 도봉구청, 광진구청 등 수도권 10개소에서 추석맞이 충주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골고객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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