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은 국가에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표창의 영광을 안은 이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천안시와 충남도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참여하여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치매관련 실태조사 사업 및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치매전문인력 및 시민예방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 2013년 12월에 개소한 충남광역치매의 수장으로서 치매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비롯해 치매인식개선사업, 관련 전문교육 실시하는 등 충남도 치매관리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치매인식 개선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