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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 및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응급환자 대비 병·의원 비상진료 가동, 천안추모공원 임시추모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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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2:36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키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비상진료상황실(521-2652, 2552)을 설치하고 동남구 보건소 1층과 풍세용정, 성남화성 등 10개 보건진료소는 차례로 진료실을 운영한다.

환자 진료공백 방지와 적기치료를 위해 357개 병의원과 77개 휴일지킴이약국이 운영되고, 이 중 단국대, 순천향대, 천안의료원, 천안충무, 화인메트로 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토록 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공단 운영시설 일정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연휴기간 중 추모공원, 축구센터, 태조산공원, 태학산자연휴양림, 도솔광장은 정상 운영한다.

천안종합운동장 볼링장·테니스장·목욕탕, 한들문화센터의 목욕탕·찜질방, 견인보관소, 천안역지하도상가는 추석 당일(24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수영장과 한들문화센터의 수영장·헬스장, 청당동 실내배드민턴장, 천안야구장은 22일과 26일만 정상 운영한다.

유료공영주차장 10개(불당동 주차빌딩, 불당동, 대흥로, 신부동, 천안역 서부광장, 두정동 제1, 두정동 제2, 쌍용동. 청당동)는 명절 연휴 5일간 무료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로 했다.

천안추모공원은 연휴기간 추모공원을 찾는 참배(성묘)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12곳 추모실(제례실) 외에도 8개 임시추모실을 봉안시설 2층에 추가 설치 운영한다.

공단 운영시설 휴장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fmc.or.kr)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ove.cfmc/)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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