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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명절 맞아 이웃사랑 온정 줄이어

얼굴없는 독지가 백미 500포 등 사랑의 기탁 이어져 ... 나눔 손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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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3:22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연무읍 독지가 기탁
연무읍 독지가 기탁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논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은진면 관내 식품업체 ㈜Y&B푸드농업회사법인(대표 이현희)은 은진면에 일명 ‘소떡소떡’ 35상자(28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어려운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성우계전(대표 유호순)은 17일 취암·부창동에 사랑의 쌀(10kg) 각 150포씩 총 300포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관내에 소재한 전기업체인 ㈜성우계전은 매월 정기적으로 취암·부창 지역에 백미 각 30포를 기탁해오고 있는 나눔실천 업체다.

㈜부적종합식품(대표 오중태)은 18일 부적면 내 조손 및 한부모가정 14세대에 매월 사랑의 배추김치 10kg을 배달 해주기로 했으며, 같은 날 ㈜극동통신(대표 이승호)은 위생용품과 햄 세트를 기탁해 온기를 나눴다.

19일, 양촌면 출향인사 민택기씨는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면 소재 수험생이 있는 저소득가구 3가정에 전해 달라며 2백만 원을 양촌면에 기탁했으며, 매년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온 삼일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석겸)도 채운면사무소를 찾아 어김없이 사랑의 쌀(10kg) 50포를 기탁해 온정을 전했다.

같은 날, 익명으로 10년 넘게 연무읍에 추석과 설 명절에 쌀을 기탁해온 얼굴없는 기부천사도 백미(10kg) 500포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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