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군 고덕면,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9.20 12:3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고덕면은 지난 18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석, 부녀회장 정영숙)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대천리, 용리 2개소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했다.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후손이 없는 무연분묘의 벌초는 물론 묘지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정리한 뒤 진입로를 정비하는 등 무성했던 묘역터를 말끔히 정리하고 환경정비에 정성을 쏟아 왔다.

박상덕 고덕면장은 “묘지를 돌볼 자녀나 가족이 없어 안타깝게 방치된 묘지에 관심을 가지고 새벽부터 작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조상을 기리고 효의 미덕을 실천하는 등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새마을협의회 회장(최영석)은 "우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벌초봉사를 통해 쾌적하고 훈훈한 고향이 되도록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