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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제3회 추석맞이 추억의 콩쿠르대회 개최

군민·출향인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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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5:1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오는 24일 홍성군청 후정 여하정 일원서 제 3회 추석맞이 추억의 콩쿠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억의 콩쿠르대회는 한가위 명절을 전후해 마을마다 열리던 콩쿠르대회를 재현해 주민들에게 추억을 되살려 주고 군민들과 출향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승화시켜 군민화합을 도모하는데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출연팀은 홍성읍·광천읍·홍북읍에서 각각 2명(팀), 8개 면에서는 각 1명(팀)씩 시상은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2, 인기상 2 등 총 8명(팀)을 선정 상장과 함께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에 이르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노래 순서는 당일 추첨으로 결정, 음악관련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로 평가가 진행된다.

또한 심사기준은 음정과 박자, 무대 매너, 관중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콩쿠르대회장에 응원 플래카드나 응원단 참가시 심사에 가점을 부여하고 부부, 부녀, 모자, 모녀등 가족단위 출연 참가 시에도 가점이 부여 된다.

이같이 대회당일 현장여건에 따라 출향인들도 노래자랑의 기회를 부여하고 홍주읍성 행사장 주변에 홍성의 옛사진, 옛축제 포스터등을 전시하고 민속놀이로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과 함께 관광객 및 출향인들에게 볼거리도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추점으로 지역주민들과 출향인들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문화원은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열리는 이번 군민 추석맞이 추억의 콩쿠르대회가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출향인들과 군민들이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 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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