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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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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3:51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19일 대형화재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소방차 양보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벌였다.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은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차량 긴급 출동 시 불법 주정차로 출동이 지연됨에 따라 현장 진입상의 문제점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양보운전에 대한 군민참여,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지휘차와 펌프차 등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13명이 참여하였으며,특히 소방차량이 시장 내부에 진입해 실제 통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가판과 같은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시장 내 소방 출동로 확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소방차량은 골든타임 내에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이 소방 출동로의 중요성을 인식해 개선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태안소방서는 21일 다가오는 명절 추석 군민들의 안전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길 터주기 훈련과 시장지역에서의 화재안전 캠페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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