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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거리축제 개최… ‘군민은 즐기고! 지역상권은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관광객 대화합의 장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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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5:23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정례브리핑 중인 김은미 경제진흥과장.
정례브리핑 중인 김은미 경제진흥과장.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지역상권을 살리고 군민 참여중심의 대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2018 태안거리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10월 27일에 ‘2018 태안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원도심 시장 상권의 활기찬 본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로 9회째 열리는 ‘태안거리축제’는 오는 10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로와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및 서부재래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군은 올해 도비를 포함해 총 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안거리축제는 2016년 1만1000명, 2017년 2만5000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태안군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를 ▲태안을 넘어 지역구분없이 모두가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축제 ▲중앙로 상가, 전통시장과 연계한 차별화된 상권중심의 축제 ▲전통시장 및 중앙로 상점의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군은 중앙로에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 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체험행사 ▲연예인 초청공연 ▲길거리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행사기간동안 태안특산물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특산물 판매와 요리경연 대회, 서부재래시장에서 펼쳐지는 ▲전통음식체험 ▲고객감사행사 ▲행운권 추첨 ▲거리공연 등을 지원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도비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 최적화 사업에 선정된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주말장터에 도비 2천 5백만원를 포함한 총 5천만원을 지원하여 거리축제 후에도 주말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이 꾸준히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김은미 경제진흥과장은 “태안거리축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각종 이벤트 행사,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을 불문하고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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