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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Korea Supertec 파트너십'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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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7:28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Korea Supertec 파트너십 심포지엄’에서 김종민 의원이  한국의 현실에 맞는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형 청년일자리 모형을 제안했다.(사진=최병준 기자)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Korea Supertec 파트너십 심포지엄’에서 김종민 의원이 한국의 현실에 맞는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형 청년일자리 모형을 제안했다.(사진=최병준 기자)
- 독일·프랑스 벤치마킹으로 한국형 청년일자리 모형 제안

- 국회 중심 ‘코리아 슈퍼텍 네트워크’ 구성 제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내일(20일, 목)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Korea Supertec 파트너십 심포지엄’을 주최하여 개최했다. 청년주도 도시재생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UN-Habitat 청년과 도시 정책위원회’ 발족에 이은 김종민 의원의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2탄이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나가는 선진국들과 달리 한국은 자체적인 4차 산업 프로젝트의 부재로 미래산업·첨단기술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되었다. 토론회를 통해 한국의 현실에 맞는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형 청년일자리 모형을 제안했다.

토론회의 발제자로는 독일전문가로 알려진 김택환 교수가 나섰다. 지난 7월 김종민 의원과 함께 독일, 프랑스에 가서 현장의 모습을 보고 온 김 교수는 독일과 프랑스의 청년 인력양성 패러다임과 창업 모델을 설명하고 이를 벤치마킹한 한국형 모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는 한국벤처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과 기획재정부 이주섭 일자리경제과장이 나섰다.

김 의원은 “기업, 대학, 연구소, 지자체 등이 상호 연계하고 협력하는 ‘코리아 슈퍼텍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하고, “현재의 대학교육을 대체하는 기술, 공학 교육 및 취업, 창업 모델을 민간이 주도하는 현장 맞춤형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민 의원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혁신 인재 육성법(가칭)을 통해 투자 기업에 각종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치권의 논의도 함께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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