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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여성 안전 플랫폼 구축 나서

대덕경찰서-한남대 등과 20일 여성안심사업추진 협약…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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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3:5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20일 대덕구가 구청에서 여성이 안전한 대덕구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병규 대덕경찰서장, 이혜란 여성안심지킴이집 대표, 박정현 대덕구청장, 정영태 한남대 부총장, 임남규 스마트스위치업체 I/O 대표.
20일 대덕구가 구청에서 여성이 안전한 대덕구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병규 대덕경찰서장, 이혜란 여성안심지킴이집 대표, 박정현 대덕구청장, 정영태 한남대 부총장, 임남규 스마트스위치업체 I/O 대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경찰서, 한남대학교, 안심지킴이집, 스마트스위치업체 아이오(IO)와 ‘여성이 안전한 대덕구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거주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하는 이날 협약에서 구는 여성안심거울길, 여성안심지킴이집, 여성안심스마트스위치설치 등 3개 여성안심사업을 관련기관과의 업무분담을 통해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에 구는 사업총괄과 예산지원을, 대덕서는 지역선정 및 순찰을, 한남대가 홍보와 교육을, 여성안심지킴이집과 스마트스위치업체는 운영 및 현장관리를 맡는다.

작년부터 시범 추진 중인 중리동 여성안심거울길은 오정동 한남대 주변에 추가 조성되고, 긴급위험상황에 대비해 편의점 등에 설치된 여성안심지킴이집도 33곳에서 55곳으로 확대된다.

또, 스마트폰으로 원격 점등을 가능하게 하는 여성안심스마트스위치사업은 특히 1인 여성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첫 지원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한 사회의 기본적 의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손잡고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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