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료에는 ▲을지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보다안과의원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 등 7개 기관 15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치과진료,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 의료 서비를 진행하여 서구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서구는 일회성으로 단순 진료에 머물지 않고 위험군 관리를 위한 참여의료기관 간의 사후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더욱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무료진료를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공감하고 나눔실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