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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국회의원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오는 10월 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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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7:5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홍문표 의원 (자유한국당, 예산·홍성)이 주최하고 대전시와 충남도가 주관하는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현재 정부는 전국 10개 광역 시·도에 혁신도시를 지정하고 공공기관 115개를 이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전·충남은 지난 2005년 공공기관 이전 결정 당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성을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지역에서 제외됐고, 세종시 출범에 따라 경제적·재정적 손실을 입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홍의원은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일부 개정안을 지난 7월 발의하고 그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 관련전문가와 대전·충남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양승조 충남지사와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직접 토론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할 예정이며 토론회의 좌장은 공주대학교 정환영 교수가 맡았고, 대전세종연구원 김기희 선임연구원이 ‘혁신도시법 개정을 통한 대전지역 인재채용 역차별 해소방안’을 주제로, 충남연구원의 오용준 선임연구원은 ‘내포신도시 육성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게 된다.

특히 유선종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윤영모 국토연구원 지역경제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서철모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손철웅 대전시 정책기획관, 장영수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이상호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강병수 충남대 자치행정과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홍 의원은 “대전·충남이 혁신도시지정에서 빠진 것은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반하는 명백한 역차별”이라 지적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문제를 공론화시켜 향후 대전·충남에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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