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는 전문대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수행 대학 43개교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체와 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과제 결과물을 전시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참여대학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대는 LINC+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로봇 팔을 이용한 자동화 라인(팀명:잘해보시조), DI Water(Deionized Water) 공급 장치 제작(팀명:물먹는하마) 캡스톤디자인작품을 소개했다.
이재규 LINC+사업단장은 "학생들이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참가로 산업체와 과제를 공유하며 제작하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배웠으며 작품 발표를 통해 한층 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LINC+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사회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덕대는 지난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