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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 재선정

향후 3년간 센터 운영 확정…지역 청년창업자 발굴·육성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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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0 15:2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목원대는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대전시 서구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운영 사업'에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창업의 허브를 구축해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창업환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목원대는 교내에 1·2인 기업 창업공간, 회의실, 교육장, 시제품제작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바탕으로 청년창업가에게 창업공간 제공은 물론 사업자 등록, 전문가 자문 및 교육, 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해 왔다.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YES센터)는 지난 2017년 3월 중부권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소한 이래 30여 개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사업 선정, 29명의 고용창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목원대는 이러한 1주기 운영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본 사업에 재선정 됐으며 향후 3년간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청년창업자 발굴·육성을 가속화하고 지역 청년창업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정철호 센터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센터 운영에 매진해왔는데 그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목원대가 가진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청년창업자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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