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은 추석을 맞아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운영 대책을 마련했다.
공단은 추석 연휴기간 중 약 3만 여명의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 구축 ▲성묘객 대상 대중교통 이용유도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 ▲편의시설 마련(임시 제례실, 간이휴게소 등) 등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해 1월 은하수공원을 위탁 받은 이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명절마다 참배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신인섭 시설공단이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