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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 가져

허태정 시장 “호국보훈 수범도시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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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2 19:4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6·25와 월남전에 참전하여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21일 오후 덕명1 근린공원에서 제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시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주 조형물과 명비, 건립 취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3개의 명비에는 무공수훈자 1921명과 보국수훈자 1473명 등 총 3394명의 이름이 각인돼 있다.

허 시장은 “오늘 공적비를 제막함으로써 우리 대전이 명실상부한 호국보훈의 수범도시로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소나무의 기개가 살아 있는 이 곳이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참된 나라사랑이 무엇인지 보고 배우는 의미 있는 곳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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