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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2일 0시 메르스 상황 종료

접촉자 격리 해제, 추석명절 비상방역태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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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3 09:0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격리자들이 해제되는 22일 0시를 기해 메르스 상황을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돼 매일 24시간 유지했던 메르스 비상 방역체계를 22일부터 건강한 명절을 나기위한 추석명절 방역비상 대비태세로 전환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메르스 환자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감시체계 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추석연휴기간 중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기침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감염 예방에 주의를 요청했다.

특히 중동국가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도 부탁했다.

아울러 발열, 기침, 숨가쁨 등 메르스 의심증상이 발생되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보건소나 콜센터 1339로 신고한 뒤 안내를 받아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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