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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치료센터, 구급대원 응급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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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2 19:4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19일 충남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2018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
19일 충남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2018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강병헌 센터장,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2018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소방본부는 U-안심콜 이송체계를 구축하여 응급분만 산모 및 고위험 신생아 이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구급대원 40명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상황에는 어떤 경우가 있는지 살펴봄으로 환자들의 안전에 대한 이송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부인과 강병헌 교수의 통합치료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임산부의 응급상황과 대응(산부인과 유희준 교수) ▲신생아 심폐소생술의 실제(소아청소년과 이용욱 교수)를 주제로 산모의 출산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과 그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과 신생아 소생술의 절차를 신생아 모형과 응급 키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해당 분야 전문의와 질의·토론이 이어졌다.

충남대병원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 2015년 개소 이래 4년째 대전·세종·충남권역 유일의 통합치료센터로 일부 병원에서 치료하기 까다로운 중증질환을 가진 고위험 산모들과 1500g 미만의 저체중아,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들을 치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 5병상과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34병상이 있다.

한편, U-안심콜 서비스는 고위험 산모, 신생아 등의 의료 취약자를 대상으로 대상자에 대한 간단한 환자정보나 병력 등을 홈페이지와 유사한 시스템에 입력해, 신고와 동시에 최단거리 구급대와 보호자 등에게 자동으로 통보되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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