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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軍문화축제’ 풍성한 컨텐츠로 준비 착착!!

8개 분야 37종 프로그램... 지상군 페스티벌과 손발 맞추며 손님맞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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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5 15:5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지난해 열린 계룡군문화축제 주무대인 활주로 전경.
지난해 열린 계룡군문화축제 주무대인 활주로 전경.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2018년 ‘계룡軍문화축제’가 계룡시 금암동 메인무대를 비롯해 시청 새터산 공원, 엄사 원형광장, 계룡대 활주로 등 시내 일원에서 총 8개 분야 37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6일 축제를 준비 중인 軍문화엑스포지원단에 따르면 전 직원들이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의 알찬 준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軍문화축제의 특성상 육군의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개막식 의전, 기반시설 설치, 행사 콘텐츠 조율, 편의시설과 교통대책 등 축제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공군과 해병대, 미8군 등 축제에 참여하는 각각의 軍기관들과 관람객에게 보여줄 프로그램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

10월 5일 오후 2시, 계룡대 활주로에서는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의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축제 대장정이 펼쳐진다.

금암행사장의 야간 개막 축하공연은 바다, 김장훈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더 평화 콘서트로,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개막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다음날인 6일 저녁, 금암동 주무대에서 육군취타대, 공군의장·군악대, 해병대의장대, 미8군군악대가 펼치는 군악마칭과 의장대시범이 있다.

7일 저녁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민족 영웅들의 활약상과 軍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드라마의 OST 콘서트인 ‘영웅들의 노래’를 편성했다.

8일에는 군복의 화려한 변신을 통해 다양한 군의 모습을 체험하는 밀리터리 패션쇼와 소명, 지원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계룡사랑 콘서트로 축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시민예술단체 공연 ‘두드림, 어울림’, 숫용추와 암용추 설화를 배경으로 한 대동놀이 한마당인 ‘쌍용놀이’, 풍물패, 취타대, 군악의장대, 시민들이 동참하는 ‘어울림 퍼레이드’를 펼친다.

향토음식과 軍급식 메뉴를 주제로 한 ‘전국 요리경연대회’, 전국드론대회, 세계평화 기원 계룡산 안보등반, 전국 사진촬영대회, 충남 민속대제전, 계룡시민 화합행사 등의 경연 및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해·공군 홍보체험존, 진짜사나이 놀이터, 광복군 체험, 국군장병 위문편지 쓰기, 용도령 순환열차,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병영체험, 소방구급체험, 엄사프린지 페스티벌 등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유원호 단장은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를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원년으로 삼아 참신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고 그동안의 축제 수준을 뛰어 넘는 성공적 신화를 남기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축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축제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무사고 안전축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반드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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