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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기준중위소득 40% 이하 만2세 미만 영아 가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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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6 12:43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세종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40%(직장가입자 3인 가족 기준 한달 보험료 4만 6000원) 이하 중 영아를 둔 가정이다.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나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아동, 부자조손가정, 영아입양가정 등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기저귀(월 6만4000원), 조제분유(월 8만6000원) 구매비용이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오프라인 나들가게 가맹점, 이마트 및 온라인 G마켓, 옥션, 우체국쇼핑몰, 농협a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영아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다. 보건소 모자보건실이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 044-301-21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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