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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문화회관 두레 ‘팔도춤꾼 난리부르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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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6 15:52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증평문화회관.
증평문화회관.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사)예술공장 두레가 28일 증평문화회관(증평읍 연탄리)에서 우수레파토리공연 ‘팔도춤꾼 난리부르스’를 공연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마당춤극’ 테마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예술인들이 서로의 기예(技藝)를 뽐내면서도 사회적 이슈를 자신들만의 몸짓으로 풀어내는 무언극이다.

공연은 현대사회 속에서 문제화되고 있는 고독과 개인화를 비판하고 서로를 위하는 공동체적 삶을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풀어내며 어려운 춤이 아닌 마임과 탈춤, 현대무용이 가미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무료인 이번 공연은 전화(☎043-211-0752)로 예약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ure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레는 다양한 문화예술장르를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지난해부터 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를 맡고 있다.

지난해 회관 공연장가동률 상향 목표달성에 이어 올해는 주부 대상의 음악극 만들기 사업과 들노래축제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의 대표 인물인 백곡 김득신의 창작극 ‘괴짜선비 김득신’은 ▲충북민족극한마당 ▲청주민족예술제 ▲충북교육청 문화프로그램 공연 등에 초청돼 문화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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