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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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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6 12:2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21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앞줄 왼쪽서 다섯 번째)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1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앞줄 왼쪽서 다섯 번째)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뜻한다.

지난해부터 구는 본격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아동권리교육과 구정참여단 구성 등을 추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경과보고,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홍보영상 상영, 추진위원회 기능과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은 구의원, 아동시설 대표, 학부모 대표, 교육청·소방서·경찰서 관계자 등 14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계획수립 및 시행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성공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의 미래는 보육과 교육에 달려 있다며,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사명감 아래 아동이 행복한 대덕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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