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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 3구역 1순위 청약경쟁률 최고 325대 1

1만8866명 몰려 평균 227.30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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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6 18:0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유성 도룡 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도룡 포레 미소지움’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27.3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대전지역 최고 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많고, 환경적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결제원, 도룡동 3구역 주택재건축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도룡 포레 미소지움’ 83가구 모집에 기타지역 포함 1만886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7.30대 1을 보였다.

이는 대전지역 주택분양시장에서 e편한세상 둔산(274대1), 도안 3블록(241대1)에 이어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30가구 모집에 9765명이 청약해 325.50대 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84㎡B타입은 6가구 모집에 1850명이 청약해 308.33대 1을 보였다.

전용면적 102㎡타입은 323.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61㎡A타입은 11가구 모집에 982명이 신청해 89.27대 1, 61㎡B타입(18가구) 74.78대 1, 79타입㎡(7가구) 194.433대1을 보였다.

이에 앞서 53가구에 대한 특별공급 청약 결과는 573명이 신청해 평균 10.8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룡 3구역 ‘포레 미소지움’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사업지는 대전시 유성구 가정동 236-2번지 일대로, 지하 2층~지상 최대 12층 총 232세대 8개동 규모이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매봉산에 둘러싸여 쾌적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며, 단지 앞 대덕대로를 통하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대전시청, 예술의 전당 등 둔산동의 쇼핑 및 문화 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장점이다.

학군 또한 우수하다. 대덕초병설유치원, 대덕초, 대덕중, 대덕고, 대전과학고, 마이스터고, 카이스트, 충남대 등 우수한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도룡동 3구역 김창규 조합장은 “정주여건이 좋고 개발호재를 통한 단지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되는 사업지”라며 ”현재 진행중인 신세계사이언스콤플렉스, 엑스포 재창조 사업 등으로 높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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