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8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1.2% 감소한 총 6만2370호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총1만5201호로 전월대비 9.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534호로 전월대비 3.4% 감소, 지방이 5만 3836호로 전월대비 0.9%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대비 1.9% 감소한 5826호, 85㎡ 이하는 전월대비 1.1% 감소한 5만 6544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978·세종0·충남9953·충북4880등 총 1만5811호로 대전과 충북은 전월대비 0.5%, 0.2% 각각 증가, 충남은 0.1% 감소했다.
전국의 8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3만8299호로 전년동월 대비 21.0% 감소, 5년 평균 대비 24.5% 감소했다.
충청권 주택인허가 실적은 대전309, 세종42, 충남1465, 충북 1514건등 총3330건으로 전체지역이 전년 동월대비 4.0%, 87.4%, 17.3%, 24.5% 각각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