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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수정초, 목면초와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

창의·인성을 키우는 즐거운 공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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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7 14:42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 수정초등학교(교장 신용섭)는 지난 21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면초등학교와 함께 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공동교육은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을 찾아 6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관련해 삼권분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법원의 역할과 재판 구조, 형태를 알아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형사재판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는 과정, 법관과의 대화 등을 통해 법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어려움 등을 들어보았다.

이어 목면초등학교로 이동해 학교폭력 사건에 관한 모의재판을 열고 학생들은 재판관, 검사, 변호사, 배심원 등의 역할을 정해 형사 재판을 해보고 직접 판결을 내려 보는 등 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법관의 재판과정을 직접 보게 되어 너무 신기했고, 법관이 재판하는 과정이 어렵다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수정초는 목면초와 함께하는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공주국립박물관 견학,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 등 즐겁고 이색적인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용섭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해 보는 학생중심 교육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창의적 역량을 꽃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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