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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로 의원, 세종시 자동차 사망건수 특별·광역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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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7 16:1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 자동차 사망건수가 특별·광역시 중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은 주요 특별광역시 교통사고 사망건수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비교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과 비교해도 1.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서울과 비교해 2.4배나 높게 나타났다. 무인단속건수도 전국 주요광역시와 비교했을 때 최고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근본적 해결을 위해선 사람중심의 행정과 행정수도의 역할과 책임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의 역할 제고를 위해서라도 행복도시법 또는 세종시법에 가칭 ‘행정수도 도시(교통)기본계획’ ‘행정수도 도시(교통)관리계획’에 대한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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