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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청년문제 대전시와 함께 고민”

내일 8개 대학 연합페스티벌과 함께 네트워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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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7 14:01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와 청년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대학생 네트워크가 출범한다.

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대전권 8개 대학의 대학생들이 연합 페스티벌과 함께 대학생 네트워크를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8개 대학의 동아리, 총학생회 등이 모여 자체적으로 만든 대학생 연합 축제로, 대학 간의 화합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도모하며 시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학의 다양한 동아리 부스가 운영돼 대학 간 문화를 접할 수 있고, 무대공연 배틀도 있어 서로를 응원하며 한껏 젊음의 끼를 발산하고 시장과의 간담회로 대학생들의 문제와 시정, 지역에 대한 관심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대학생 네트워크는 이 연합 페스티벌을 계기로 학생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며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와 소통하는데 힘을 모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대학 간의 교류를 통해 자발적이고 재미있는 청년문화를 만들고 단순 동아리 활동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서로의 네트워크로 전문성을 강화해 취업 및 창업으로 발전시키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을 위한 기업 직무체험 프로그램 및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다양한 청년 시책을 홍보하며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대학생 네트워크 및 청년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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