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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바이오가스 정제기술 ‘녹색기술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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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27 18:51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바이오가스 정제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하는 유망 녹색기술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증 획득 사업은 지자체 등에서 녹색산업 융자지원, 판로 마케팅 지원, 녹색기술 사업화 기반조성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는다.

공사가 인증받은 녹색기술은 ‘삼단 배열 흡착식 공정과 분리막 기반 메탄농도 제어공정을 적용한 바이오가스 정제기술’이다.

바이오가스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일정한 농도의 바이오메탄을 생산하는 정제농축 기술로, 기존 흡착제 수명을 80% 이상 늘리고 바이오메탄 농도를 제어해 기존 공정 대비 바이오메탄의 경제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고영태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바이오가스 사업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지속해서 연구개발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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