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720개 신청 기관의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목적·타이어 마모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선정 기관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www.t-station.co.kr)에서 타이어 교체를 신청하고 다음달 31일까지 기관별 신청한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받는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경정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선정 기관 명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나눔 지원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1만7092개 타이어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앞서 지난 4월 1차 공모에선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최종 268개 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