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대에 따르면 지난 4월 '2018년도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중 스마트 헬스케어 VR기반에 선정된 바 있는 산학협력단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기업지원센터의 소개와 사업 설명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충남대병원·(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한국표준과학연구원·대전테크노파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다.
이들은 향후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VR기술을 통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Bio-IT 융합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다.
안택원 스마트 헬스케어 VR기반 구축 사업 단장은 "대전대 헬스케어 관련 VR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은 물론 선진 의료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사업단이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헬스케어 VR 기반구축사업은 VR/AR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신제품 창출이 가능한 기업지원을 구축하며 지역기반 산업의 혁신역량강화 및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2018년도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의 선정과 함께 향후 5년간 약 2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