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경찰은 지난달 10일부터 금융기관 62개소, 금은방 19개소, 편의점 62개소, 휴대폰 판매점 28개소 등 총 379개소 강·절도 우려장소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방범대와 취약시간대 합동순찰 및 시간대·장소별 특성에 맞는 순찰선 지정, 야간 형사 근무인원을 보강하여 취약시간대 당직팀을 운영 등 다면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추석 동기간 대비 5대 범죄는 22건(55%) 줄었고, 절도범죄는 13건(72%)이나 감소했다는 것.
또한 신변을 비관, 모텔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여성을 휴대폰 위치추적 및 신속한 후송조치를 통해 극적으로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한편 김서장은 “홍성경찰과 함께 해준 협력단체 등의 많은 분들의 노력의 결실로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며 “홍성경찰과 함께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