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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정동 청소년통행금지구역 안내표지판 없애

지난 28일 정동지하차도 입구에서 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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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9.30 18:3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28일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앞줄 오른쪽서 두 번째)가 정동지하차도 입구에서 정동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안내표지판을 제거하고 있다.
지난 28일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앞줄 오른쪽서 두 번째)가 정동지하차도 입구에서 정동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안내표지판을 제거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8일 정동지하차도 입구에서 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동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해제에 따라 안내표지판을 제거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 4-5번지에서 정동 13-19번지에 이르는 약 300m 구간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을 지난 19일 해제 공고함에 따라 정동 일원 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마을 이미지를 개선시키고자 마련됐다.

표지판 제거 행사 후에는 마을미술프로젝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커뮤니티 사업인 '정동마켓'이 열려 액세서리 만들기, 목공예체험 등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됐다.

그동안 대전역 인근 역전길, 역전시장길, 창조길 등 10만㎡에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모여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공방과 카페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청소년통행금지구역 해제를 계기로 마을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는 동시에 CCTV 설치와 안심길 조성, 공·폐가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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