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3월부터 금암제일교회 시니어 건강대학에서 운영해 왔다.
하반기부터는 노인복지관, 계룡장로교회까지 총 3곳에서 확대 운영하며 웃음치료레크리에이션, 우울예방 교육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임채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에서 작년 자살률이 10만명당 16.2명으로 충남 15개 시·군 중 가장 낮다.